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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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좋은생각

좋은생각 7월호를 소개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 

에어컨 실외기가 고장 났습니다.

누구라도 수리 기사가 

빨리 고쳐 주길 바랄 거예요.

그런데 한 좋은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오늘 비 와서 힘들면

내일 오셔도 돼요."

 

그 말에 수리 기사가 답했습니다.

 

"비 오는 날 전화해서 다음에 와도 된다던

손님은 처음이에요.

이런 날씨에 실외기 수리하는 게 쉽지 않아요.

흠뻑 젖은 채로 차에 타면 서럽기도 하고요.

그런데 대개는 덥고 습하니까 

빨리 고치기만 바라요.

제가 비를 맞든 아니든 신경 쓰지 않죠.

한데 그렇게 말해 줘서 참 고마웠어요." 

 

작은 배려가 빛나는 순간으로

좋은님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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