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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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좋은생각

좋은생각 11월호를 소개합니다

"가방 잘 챙겼어요? 뭐 두고 가는 건 없는지 생각해 봐요."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두고 갔을까요? 지갑, 휴대 전화, 자동차 키? 남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당신이요. 하마터면 당신을 두고 갈 뻔했지 뭐예요."

안희연 시인의 부모님 얘기입니다. 두고 가는 것이 있다는 말, 그게 당신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사랑 표현이 또 있을까요? 
"두고 가는 것이 있는 사람의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자주 뒤를 돌아보고 기어이 되돌아온다."

시인의 말처럼, 두고 온 것이 있기에 우리의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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