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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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예대상

심사 방법 및 기준


예선 심사

좋은생각 편집부의 심사를 거쳐 본선작이 결정됩니다.

 

  형식보다 내용을 봅니다.

  맞춤법, 글씨 크기, 분량 등은 관계없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써 주세요.

  유려한 문장보다는 아름답고 따뜻한, 꾸밈없고 소박한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본선 심사

본선에서는 그해 선정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됩니다. 심사평을 더 보고 싶다면 '역대 심사위원 심사평'을 참고해 주세요.



인상적인 사연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글은 말과 다르다. 글이란 문장이나 구성을 통해 이야기를 통제하면서 이끌어 가야 한다. 또 매끈한 글이라도 진심이 담기지 않으면 겉치레에 지나지 않는다. 글은 창작이다.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더라도 자기만의 생각과 발견이 깃들어야 할 것이다. 

 

 - 은희경 소설가(제11회 생활문예대상 심사위원)



본선에서는 세련된 문학적 표현보다 삶의 진정성을 얼마나 솔직하고 깊이 있게 녹여 내는가에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 따라서 애써 소설적 구성을 한 작위적인 작품은 낮게 평가했다. 

 

 - 문순태 소설가(제5회 생활문예대상 심사위원)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문예 글들이 알게 모르게 규격화되고 형식화되어 참신성과 독창성이 약화된 느낌을 주어 아쉬웠다. 글이란 자기 삶의 텃밭에 씨를 뿌리고 땀 흘려 가꾼 인생의 결실이니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출'이 되어야 한다.  

 

 박상우 소설가(제4회 생활문예대상 심사위원)



생활글에서 가끔 보이는 '자기 자랑투'가 결코 감동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반대로 '신세 한탄투' 또한 그러할 것이다. 지나치게 슬픔을 강조하거나 역경 극복투의 이야기 등은 얼마든지 차고 넘친다. 남는 것은 일상이다. 일상의 잔잔함 속에서도 의미 있는 이야기 끄집어내기. 그것을 솜씨 있게 풀어낸 것.  

 

 - 공선옥 소설가(제1회 생활문예대상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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